카메라를 보면서 대본 읽는 법
2026년 9월 20일 업데이트 · 영상 크리에이터 Viktor
텍스트를 최대한 렌즈 가까이 두고 줄을 짧게 하세요. 눈은 움직이기 때문에 티가 나요. 10단어짜리 줄은 눈을 옆으로 끌고 가지만, 4단어짜리 줄은 그렇지 않아요. 휴대폰이라면 대본을 화면 맨 위, 전면 카메라 바로 아래 띠에 두고 말하는 속도로 움직이게 하면 돼요.
눈이 티를 내는 이유
시청자는 말을 듣기 전에 시선 방향부터 읽어요. 카메라 아래 노트북 화면을 읽으면 눈이 아래로 기울고, 옆에 둔 메모를 읽으면 줄이 바뀔 때마다 눈이 옆으로 가요. 말솜씨로는 이걸 고칠 수 없어요. 텍스트를 렌즈 가까이 옮기는 방법뿐이에요.
한 줄은 얼마나 짧아야 하나요?
3~5단어요. 줄이 길면 왼쪽 끝으로 눈을 훑어 돌아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알아채는 게 바로 그 움직임이에요. Inream Teleprompter는 붙여넣은 텍스트를 자동으로 그 길이의 줄로 나눠서, 눈이 화면을 가로지르지 않고 몇 밀리미터만 움직여요.
스크롤 속도는 얼마가 좋을까요?
생각보다 느리게, 아니면 아예 고정 속도가 아니게. 여유 있게 소리 내어 읽으면 분당 약 130단어인데, 진행자 속도로 흐르는 프롬프터는 쫓아가게 만들어요. 더 나은 방법은 텍스트가 목소리를 따라오게 하는 거예요. 말하는 동안 움직이고 멈추면 기다리니까, 숨 쉬려고 멈춰도 세 줄씩 뒤처지지 않아요.
팔을 뻗어 든 휴대폰, 아니면 노트북?
휴대폰을 팔 길이만큼 떨어뜨려 들면 카메라도 가장 좋고 텍스트와 렌즈 사이 거리도 가장 짧아요. 노트북 웹캠은 텍스트가 카메라 아래에 오고, 카메라는 눈높이보다 약간 위에 있어요. 노트북으로 찍는다면 렌즈가 눈높이에 오도록 올리고, 프롬프터 띠를 화면 맨 위에 두세요.
연습할 것
녹화 전에 대본을 한 번, 머릿속이 아니라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읽다가 막히는 문장은 입이 아니라 눈으로 읽으라고 쓴 문장이에요. 줄이세요. 그다음 완벽하려 하지 말고 녹화하세요. 짧은 구간으로 나눠 녹화하면 말이 꼬여도 테이크 전체가 아니라 한 구간만 다시 하면 돼요.
질문
읽고 있다는 걸 사람들이 알아챌까요?
텍스트가 렌즈 아래에 짧은 줄로 있고 내 속도에 맞춰 움직인다면 아니에요. 읽는 티를 내는 건 읽는 것 자체가 아니라 눈의 움직임이에요.
휴대폰에서 텍스트는 어디에 있어야 하나요?
화면 맨 위, 전면 카메라 바로 아래 띠에 큰 글씨로.
프롬프터 속도는 얼마로 해야 하나요?
여유 있게 말할 때 분당 약 130단어, 또는 목소리를 따라가다 말을 멈추면 기다려 주는 모드.
프롬프터 장비가 필요한가요?
토킹헤드 영상이라면 필요 없어요. 하프 미러 장비는 스튜디오처럼 카메라가 더 멀리 있을 때 의미가 있어요.
모든 가이드 · 온라인 프롬프터 · 프롬프터 어플 추천